[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은지원이 큰손 쇼핑을 했다.

1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는 덕후의 성지인 시즈오카에서 일본 특집 두 번째 오프닝을 하게 되는 데프콘과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니카와 프라모델로 유명한 세계적인 완구회사가 있는 도시에 덕질하면 빼놓을 수 없는 데프콘은 내심 설레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참 설명을 이어가던 중 데프콘은 함께 있어야 할 은지원이 보이지 않자 그를 찾기 시작했다.

헐레벌떡 저 멀리서 달려오는 은지원은 양어깨에 묵직한 쇼핑백을 들춰메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쇼핑백에 호기심을 가지는 이경규와 데프콘에 은지원은 잔뜩 경계심을 나타내며 “이거 다 내 거에요”라고 선을 그었다.

강제 개봉된 은지원의 쇼핑백 안에는 대형 프라 모델이 들어있었다. 다소 연배가 있는 이경규에 은지원은 “형님은 이런 거 안 좋아하시죠”라고 했지만, 이경규는 “좋아하지~ 좋아하지”라며 하나라도 가져가려고 했다. 하지만 은지원은 그 어느때보다 완고한 거절 의사를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