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차은우/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가 탈세 논란으로 130억 완납 후 근황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지난 23일 열린 군악대 행사 무대에 오른 차은우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은우가 군복이 아니라 리본 넥타이를 메고 턱시도 차림을 한 채 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단정하고 멀끔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근황이 화제를 모은 이유는 지난 1월 불거진 탈세 의혹 이후 첫 행사 포착이기 떄문이다.

차은우/사진=헤럴드뮤즈 DB
차은우/사진=헤럴드뮤즈 DB

지난 1월 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해 상반기 차은우를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 200억원대가 넘는 소득세 추징을 통보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탈세 의혹이 불거졌다. 국세청은 해당 법인을 페이퍼 컴퍼니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이라며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차은우는 지난 8일 “저는 국세청의 절차와 결과를 존중하며, 더 이상의 혼란이 이어지지 않도록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차은우의 실제 세금 납부액은 당초 알려진 200억원대가 아닌 130억원대로 파악됐다.

차은우는 “남은 절차 또한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면서 “제가 충분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그 책임 또한 모두 저에게 있다. 어떠한 이유로도 ‘몰랐다’거나 ‘누군가의 판단이었다’는 말로 회피하지 않겠다”라고 다시 한 번 고개 숙였다.

한편 차은우는 현재 군악대 소속으로 복무 중이며, 오는 2027년 1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pshy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