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경빈 기자] 대한민국을 호령하던 ‘야생마’, 배우 최민수도 30년이라는 세월 앞에 ‘순한 양’이 되었다.
최민수의 아내이자 전 미스코리아 강주은은 지난 3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비포&애프터’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은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한눈에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사진 속 최민수는 가죽 재킷 차림으로 바이크 위에 앉아 강주은에게 볼 뽀뽀를 하거나, 검게 그을린 피부로 호탕하게 웃으며 특유의 야성미를 과시했다.
하지만 함께 공개된 최근 사진에서는 아내 곁에서 해맑게 ‘꽃받침’ 포즈를 취하거나, 생일 케이크를 베어 물 듯 애교 섞인 미소를 짓는 등 영락없는 ‘애처가’의 면모로 대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생일 축하드려요”라는 축하 인사와 함께 “보는 사람까지 행복해지는 커플”, “민수 형님 인생에 가장 큰 선물은 주은 누님”이라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했다.
한편 지난 1993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만나 첫눈에 반한 최민수의 열렬한 구애 끝에 1994년 결혼한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올해로 결혼 32주년을 맞이했다.
강주은은 앞서 2025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다시 결혼해도 1000% 최민수와 할 거다, 모르는 악몽보다 아는 악몽이 낫다”라고 강주은표 우아한 ‘팩폭’ 명언을 남기며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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