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코미디언 양상국이 결혼 정보 회사에서 ‘6등급’ 판정을 받고 충격에 휩싸였다.
4일(월)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42세 노총각’ 양상국이 김학래&임미숙 부부도 아들을 데려왔던 화제의 결혼 정보 회사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 정보 회사에서는 “여기는 연애 아니고, 중매하는 곳이다”라며 양상국에게 최하위인 ‘6등급’ 판정을 내렸다. 양상국이 자신에게 내려진 냉혹한 등급에 충격을 받자, 결혼 정보 회사 전문가는 “하위 등급이지만, 뜨는 분 아니시냐”며 비록 6등급이어도 2등급 여성까지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확고한 양상국은 ‘결혼 정보 회사 포기’를 결정했다. 그는 “나 자신에게 실망했다. 사람을 등급으로 매기는 걸 이해 못하는 사람”이라며 대신 결혼하고 싶은 6등급 남자들의 모임 ‘666클럽’을 결성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어 그는 개그맨 이상민에게 전화를 걸어 “자가 주택이 없다”는 소식에 즉각 합격 통보를 날리는가 하면, 4대 보험 가입자와 4년제 대학 출신은 탈락시키는 철저한(?) 기준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양상국은 지난 2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서 “여자 친구 집을 데려다준 적이 없다”며 자신만의 확고한 연애 철학을 드러냈다. 당시 유재석이 “일부러 안 데려다주는 건 아니지 않나”고 구체적으로 물었지만, 그는 “조금 귀찮기도 하고”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그의 결혼정보회사 6등급 소식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한편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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