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곽시양과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린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배우 유지애가 과거 언급한 이상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지애는 지난 2024년 11월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에 러블리즈 멤버 예인과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석진에게 연애관과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당시 유지애는 남자친구가 없다고 말하면서 “안 만난 지 좀 됐다.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 달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석진이 이상형에 대해 구체적으로 묻자 유지애는 “키는 176cm 이상을 원한다. 너무 크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선한 사람이 좋다. 두부두부한데 대신 눈 동공이 약간 돌아야 한다. 약간 반짝거리는 사람이 좋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는 11월 결혼을 앞둔 남편 곽시양과 상당히 닮은 부분이다. 곽시양은 187cm의 훤칠한 키에 서글서글하고 흰 피부로 두부상의 정석이다. 무엇보다 악역과 선한 역을 오가는 데 탁월한 그의 눈동자는 유지애가 말한 부분과 일맥상통한다.
유지애는 또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고 가고 싶은 곳에 갈 수 있는 정도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빚이 없었으면 좋겠고, 머리숱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낫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2024년, 1년여 간의 교제 끝 결혼한다는 소식보다 먼저 전해진 유지애의 이상형이 현재의 남편을 가리키자 누리꾼들은 “이상형을 만났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일 곽시양과 유지애 소속사는 열애설 없이 두 사람의 결혼을 발표했다.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약 1년간 교제했으며 오는 11월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한다.
al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