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닝닝이 세계 최대 패션 자선 행사 ‘멧 갈라(Met Gala)’에 참석해 시크한 아우라를 뽐냈다.
카리나와 닝닝은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멧 갈라’에 각각 대표하고 있는 브랜드 앰버서더로 레드카펫에 올라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닝닝은 섬세함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다층적인 여성성을 담은 블랙 드레스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자연의 유기적인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입체적인 플리츠 러플과 블랙 크리스털 자수 디테일이 드라마틱한 실루엣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카리나는 전통적인 한국의 미와 세련됨을 아우르는 스타일을 소화했다. 제트 비즈와 실버 크리스털 자수가 더해진 타블리에 네크라인의 화이트 새틴 커스텀 드레스에, 드레스와 동일한 소재의 클러치로 우아한 매력을 한층 강조했다.
올해 ‘멧 갈라’는 ‘코스튬 아트’를 주제로 진행됐다. ‘멧 갈라’는 1948년 시작된 이후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 열리는 세계적인 패션 이벤트이자 자선 모금 행사로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올해는 메인 호스트인 안나 윈투어(Anna Wintour)를 비롯해 비욘세(Beyonce),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 비너스 윌리엄스(Venus Williams)가 공동 호스트로 나섰고, 헐리우드 배우 휴 잭맨(Hugh Jackman),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 에밀리 블런트(Emily Blunt), 줄리안 무어(Julianne Moore), 나오미 왓츠(Naomi Watts), 팝스타 케이티 페리(Kate Perry), 도자 캣(Doja Cat) 등 약 450명 이상의 패션, 예술, 스포츠, 정치계 글로벌 스타들이 참석해 행사에 화려함을 더했다.
한편, 카리나와 닝닝이 속한 에스파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WDA (Whole Different Animal)’(홀 디퍼런트 애니멀)를 선공개하며, 이어 29일 오후 1시 ‘WDA’를 포함한 총 10곡이 수록된 정규 2집 ‘LEMONADE’(레모네이드)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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