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헬로우 큐슈’ 김영광과 홍종현의 브로맨스가 일본 큐슈에서 꽃폈다.
연예계 대표 절친 김영광과 홍종현은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여행 리얼리티 ‘헬로우 큐슈’에서 일본 큐슈로 2박 3일간의 여행을 떠났다.
김영광은 ‘9년 절친’ 홍종현과의 여행을 앞두고 “영화 들어가기 전에 여행 가고 싶었는데, 잘 됐다 싶었다”고 들뜬 소감을 밝혔고, 홍종현 역시 첫 온천 방문을 상상하며 여행 시작 전부터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여행지에 도착한 김영광과 홍종현은 기차를 이용해 유후인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유후인에 도착, 미리 검색해뒀던 맛집들을 돌아다녀보기로 했다. 김영광과 홍종현은 롤 케이크, 치즈케이크, 푸딩, 금상 크로켓, 기대해 마지않았던 폭탄 타코야키까지, “맛있다. 진짜 맛있는 거 많다”며 연신 감탄을 금치 못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홍종현은 먹는 족족 흘리고, 커피까지 쏟아 옷이 지저분해진 상황. 김영광은 군말 없이 그런 홍종현의 뒤처리를 해줬고, 여행 내내 위험한 차도에서 먼저 길을 살펴주고, 얼굴에 묻은 티끌을 떼 주는 등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실제 홍종현은 여행 출발 전 “영광이 형이랑은 같이 있을 때 마냥 너무 좋기만 하니까 걱정되는 게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홍종현은 지저분해진 옷을 바라보며 김영광에게 “같이 다니기 창피해?”라고 물었고, 김영광은 “어, 같이 다니기 창피해”라고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두 사람의 브로맨스는 함께 여행 하는 내내 확인할 수 있었는데, 게임 벌칙으로 손잡고 호숫가를 돌라는 미션을 제시하며 제작진이 어색하지 않느냐고 묻자 “종현이는 괜찮다. 종현이랑은 장난 칠 때 스킨십도 많이 하는 편이다”고 답하고, 여행 도중 홍종현이 눈에 먼지가 들어가자 자연스럽게 김영광에게 “불어줘”라고 부탁하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온천이 유명한 벳푸로 이동한 두 사람. 김영광과 홍종현은 맥주와 함께 생애 첫 온천욕을 즐기며 “더울 때 하는 온천은 이런 느낌이구나”, “피부가 부드러워진 것 같다” 등 노곤한 몸을 온천에 뉘이며 여유를 만끽했다.
그렇게 여행 첫 날은 마무리한 김영광과 홍종현은 다음날 느지막이 일어나 둘째 날 일정을 시작했다. 근처 바닷가로 향한 두 사람은 해변 목욕탕 체험에 나섰고, 그 곳에서도 끊임없이 장난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된 마을 쿠로카와로 발걸음을 옮긴 김영광과 홍종현. 두 사람은 그곳에서 ‘쿠마몬’을 만나기도 했으며, 료칸에서 특급 만찬을 즐기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홍종현은 “타이밍이 이렇게 가끔씩이라도 맞아야 놀러오는데…. (작품에) 다 같이 들어가고 다 같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김우빈, 이수혁, 성준 등 함께 오지 못한 친구들을 떠올리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홍종현과 김영광은 일본 여행에서의 마지막 밤을 서로의 마음을 터놓는 대화와 온천욕을 하며 보냈다. 귀국하는 날 아침에는 오시토이시 언덕을 찾아 한적하고 여유 가득한 풍경을 눈에 담으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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