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도라’의 인터내셔널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도라'는 서울을 떠나 한 여름 바닷가 별장으로 향한 한 가족이 머무는 동안, 알 수 없는 병을 앓던 도라가 처음으로 사랑을 알게 되며 모든 것이 서서히 흔들리기 시작하는 이야기.
정주리 감독의 세 번째 장편 '도라(DORA)'가 오는 17일 프랑스 현지 시각 기준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Quinzaine des Cinéastes)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갖는다. 정주리 감독, 김도연, 안도 사쿠라가 동반 참석한다.
'도라'는 12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79회 칸영화제 기간 중 감독주간에 공식 초청됐다.
'도라'의 감독주간 초청은 홍상수 감독의 '우리의 하루'(2023)이후 3년 만의 한국 영화 감독주간 입성이며 한국 영화 역사상 여성 감독이 장편 3편 모두를 칸에 올린 사례는 정주리 감독이 최초다.
영화의 주요 무대인 한 여름 풍경 속에서 도라(김도연)가 정면을 응시하는 한 컷의 포스터에는 칸 감독주간 공식 로고(Directors‘ Fortnight / Cannes 2026)와 함께 김도연(KIM DOYEON), 안도 사쿠라(ANDO SAKURA), 송새벽(SONG SAEBYEOK), 최원영(CHOI WONYOUNG) 네 주연 배우의 이름만으로도 시선을 장악한다.
'도라'는 한국, 프랑스, 룩셈부르크, 일본의 다국적 공동제작 작품으로, 촬영부터 후반작업 전반에 걸쳐 각 나라의 스태프들이 본격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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