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박서준·정유미·최우식이 전북 남원시의 생활인구 등록자인 ‘남원누리시민’이 됐다.
남원시는 11일 “3명의 배우가 전날 방영된 tvN의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에서 남원누리시민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에서 이들은 대구에서 남원으로 떠났다. 특히 남원의 광한루원 방문에 앞서 누리시민에 대해 알게 된 세 사람은 남원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직접 가입 절차를 밟았다.
공짜가 가장 중요했기 때문. 이들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각자 스마트폰을 이용해 남원 누리시민으로 등록했다. 서울에서 갑자기 납치돼 1일에 10만원이라는 제한된 여행을 하며 무료 및 할인 혜택이 가장 주안점이었던 이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가입 완료와 동시에 발급된 남원누리시민증을 확인한 배우들은 “입장료 무료뿐만 아니라 맛집, 숙박 할인 혜택이 이렇게나 많냐”며 남원시의 파격적 관광객 지원 정책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누리시민증 덕에 이들은 광한루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다.
한편 누리시민은 남원시에 생활인구로 등록한 관외 거주자로,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의 민간 가맹점 및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원시가 생활인구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도입했으며 현재 2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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