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유튜브 캡처
소유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뮤직비디오 촬영 중 웅급실에 실려갔다.

11일 유튜브 채널 ‘소유’에는 ‘뮤비 찍다 응급실 행이라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소유가 지난달 29일 발매된 세 번째 EP ‘Off Hours(오프 아워스)’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리허설 도중 돌발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고 굴러 넘어져 응급실로 이동하게 된 것. 제작진은 긴급 회의에 돌입해 촬영지 이동을 결정했으나, 2시간 뒤 소유는 다시 현장으로 돌아왔다.

소유는 “그냥 타박상이다. 내가 소리 지른 것도 기억이 안난다”며 “응급실을 갔는데 혈압이 너무 낮았다. 너무 놀라서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아프면서도 ‘아 지하철 씬 찍어야 하는데 어떻게 좀 해봐’. 원래 CT 결과도 받아야 되는데 ‘아니에요 일단 갈게요’하고 나왔다”며 남다른 프로 정신을 보여줬다.

소유는 “촬영이 많이 남았는데 괜찮냐”는 제작진의 질문에도 “지금 계속 속으로 ‘안 아프다’ 외치고 있다”고 털어놓으며, 이어진 뮤직비디오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한편 소유는 2010년 씨스타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7년 팀 해체 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앨범 ‘Off Hours(오프 아워스)’는 바쁜 일상 속에서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kimdayou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