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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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와일드 씽’ 오정세가 극과 극 비주얼을 선보인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

오정세는 극 중 ‘트라이앵글’의 라이벌이자 비운의 발라더 ‘성곤’ 역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과거 가요계를 풍미했던 ‘여심 사냥꾼’ 시절과 현재 ‘진짜 사냥꾼’으로 살아가는 ‘성곤’의 드라마틱한 대비를 한눈에 보여준다.

먼저 20년 전 무대 위 ‘성곤’은 부드러운 중단발 생머리에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 그윽한 눈빛으로 열창하는 ‘고막남친’의 정석을 보여준다.

반면 함께 공개된 또다른 스틸에서는 동일 인물이라고 믿기 힘든 강렬한 비주얼로 충격을 안긴다. 사냥총을 어깨에 멘 채 야생을 누비는 그의 모습은 거친 곱슬머리와 덥수룩한 수염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자연인’ 그 자체다.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연예계를 떠난 뒤 여심 대신 유해 야생동물을 쫓는 사냥꾼이 된 ‘성곤’을 통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 오정세는 오는 6월 3일 개봉하는 ‘와일드 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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