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최준희가 엄정화, 이소라, 홍진경 등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는 19일 “당일 너무 정신없어서 미처 보지 못했던 장면..(진경 이모 왤케 울어요)”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솔직히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라며 “내가 가장 사랑하는 친구가 세상을 떠난 뒤에 그 친구의 딸을 끝까지 품어주고, 결혼하는 날까지 곁에서 챙길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아마 저는 그렇게 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더 감사하고 더 벅차고 그러네요”라고 털어놨다.
또한 최준희는 “이모들은 늘 엄마를 대신해 저를 혼내기도 하고, 다그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해주셨는데 그 모든 순간들이 결국 사랑이었다는 걸..좋은 길로 가길 바라면서 발자국 하나 하나 진심으로 아껴주셨고!”라며 “그리고 제 결혼식까지 엄마 대신 울어주시고 웃어주시고 축하해주러 와주신 그 마음이 저한텐 평생 잊지 못할 사랑으로 남을 것 같아요”라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어른으로 제 곁에 있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엄마가 없어도 제가 외롭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인생을 함께 살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이모들에게 진실 언니 같은 조카가 될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모델 이소라는 “너무나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준희야 남편과 함께 행복하고 평안한 가정 이루어가길 이모가 진심으로 기도해”라고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최준희는 故 최진실과 유명 야구선수 故 조성민의 딸이다. 오빠인 최환희는 가수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최준희 글 전문.
당일날 너무 정신 없어서 미처 보지 못했던 장면..
(진경이모 왤케 ㅋㅎㅋㅎㅋㅎ 울어요ㅠㅠㅠㅠㅋㅋㅋ)
솔직히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친구가 세상을 떠난 뒤에
그 친구의 딸을 끝까지 품어주고, 결혼하는 날까지 곁에서 챙길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아마 저는 그렇게 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ㅎ,,
그래서 더 감사하고 더 벅차고 그러네요
이모들은 늘 엄마를 대신해 저를 혼내기도 하고, 다그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해주셨는데 그 모든 순간들이 결국 사랑이었다는 걸 • • •
좋은 길로 가길 바라면서 발자국 하나 하나 진심으로 아껴주셨고 !
그리고 제 결혼식까지
엄마 대신 울어주시고 웃어주시고 축하해주러 와주신 그 마음이
저한텐 평생 잊지 못할 사랑으로 남을 것 같아요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어른으로 제 곁에 있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엄마가 없어도 제가 외롭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인생을 함께 살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모들에게 진실언니 같은 조카가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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