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빈/사진=민경빈 기자
배우 신현빈/사진=민경빈 기자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신현빈이 전지현과의 독특한 관계성을 설명했다.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제작 와우포인트(WOWPOINT), 스마일게이트) 언론배급시사회가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연상호 감독과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이 참석했다.

신현빈은 극 중 생명공학부 교수, 특별조사팀 ‘공설희’ 역을 맡았다. ‘공설희’는 ‘한규성’(고수)의 현재 아내로, ‘한규성’의 전부인 ‘권세정’(전지현)과 공조하는 예측불가 관계를 형성한다.

이에 신현빈은 “시나리오 처음 받았을 때부터 특이한 관계라고 느꼈다”라며 “그동안은 경쟁적이거나 대립적이거나 긴장감 주는 관계로 드러났는데, 우리 작품에서는 두 사람이 공간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같은 걸 원한다는 점에서 서로 믿고 공조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한테도 신선했고 관객들에게도 새롭게 다가갈 수 있겠다 싶었다”라며 “전지현 선배님과 같이 연기하는 장면은 없었지만 통화 장면을 위해 음성, 영상을 받아 보면서 든든했다”라고 덧붙였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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