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샤이니가 신곡을 최초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샤이니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를 개최, 3만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날 강렬한 댄스곡 4곡으로 구성된 오프닝 무대를 연달아 마친 뒤 리더 온유는 "1년 4개월 만에 한국에서 콘서트를 열게 됐다. 여러분의 폭발적인 성원 덕분에 1회 추가 공연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많은 걸 연습한 만큼 열심히 무대를 만들겠다"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
키와 민호는 "그간 못 보여드린, 여러분이 갈증을 느끼셨을 만한 퍼포먼스를 많이 준비했다. 오늘 분위기가 유독 정말 뜨겁다. 저희 콘서트는 여러분의 힘이 있어야 하나가 될 수 있다. 다 같이 즐겨야 완성되는 만큼 끝까지 큰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종현은 "태민이 직접 이번 콘서트의 부제를 '선녀와 나무콘'이라고 작명했다"고 소개했다. 태민은 "저희가 나무처럼 끝까지 여러분을 지키겠다는 의미를 담아 진지하게 지어봤다"고 설명해 감동을 안겼다.
다섯 번째 'Prism'은 이날 콘서트를 찾은 팬들을 위해 최초 공개하는 무대였다. 올 가을 발표될 샤이니의 새 앨범에 수록될 신곡이다. 이에 관해 민호는 "아직 음원 사이트 어디에도 없다. 다섯 멤버가 모두 좋아하는 노래다. 안무 연습부터 녹음까지 열심히 참여했다. 종현 형이 작곡한 노래"라고 밝혔다.
한편 샤이니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과 표현력, 라이브와 퍼포먼스 실력을 재차 증명하며 팬덤 '샤이니 월드'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팬들의 응원 소리로 에너지를 충전한 샤이니는 9월 중 발표될 새 앨범 막바지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