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고수가 서하준에 간청을 올렸다.
4일 방송된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에는 명종(서하준 분)에게 대비(김미숙 분)의 계획을 귀띔하는 태원(고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원은 명종이 소소루에 왔다는 이야기에 한달음에 달려갔다. 무슨 말을 하고 싶냐는 명종에게 태원은 “더 이상 궐 밖에서 옥녀를 만나지 말아주시옵소서”라고 말했다. 무슨 소리냐고 되묻는 명종의 말에 태원은 “전하 대비마마께서 전하께 미행을 붙이셨습니다”라며 “소신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오나, 대비마마께서 궐 밖에서 전화와 만나는 자를 찾고 계신다 들었사 옵니다. 그자를 찾아서 죽일 생각이시라 하옵니다”라고 소상히 고했다.
태원은 명종이 계속해 옥녀를 만나는 것은 그 아이를 위험하게 만드는 행위라는 것을 인지시켰다. 하지만 옥녀와의 만남이 유일한 활기가되는 명종은 “네 말이 확실한 것이냐”고 재차 확인했다.
태원은 이에 “윤원형 대감께 직접 들은 이야기이옵니다, 전하께 옥녀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사옵니다. 꼭 옥녀를 만나셔야겠다고 판단하신다면 그 아이를 지킬 방법을 강구해주시옵소서”라고 부탁했다. 더불어 “오늘같이 무모하게 만나는 것은 그 아이의 목숨을 위태롭게 하시는 겁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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