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라미란과 최원영 하드캐리의 만남이 그려졌다.

4일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는 배삼도(차인표 분)의 기타파손으로 인해 결국 경찰에 신고까지 하는 성태평(최원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잘못하면 구속까지 갈수도 있는 상황에 배삼도와 복선녀(라미란 분), 성태평은 우선 밖으로 자리를 옮겼다. 성태평 역시 기타수리비를 받고자 할 뿐이지 법까지 끌어들일 마음은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밖으로 나온 복선녀와 성태평은 합의금액부터 팽팽히 맞섰다. 결국 100만원을 20개월 할부로 갚겠다는 복선녀의 말에 성태평은 치를 떨며 복선녀의 무식함을 지적했다. ‘무식’이라는 말에 발끈한 복선녀는 “그래 나 무식하다. 그래서 나 고등학교 중퇴하는데 아저씨가 뭐 보태준거 있어?”라고 성태평에 달려들었다.

성태평은 “이 아줌마가 보자보자 하니까 중퇴하는데 내가 뭘 보태줘”라며 금방이라도 쌍심지를 켰다. 배삼도는 더 이상 발전이 없을 것 같은 갈등에 이를 막아서며 “서로 한 발 짝 씩만 더 양보해서 10개월 분할 상환 갑시다, 한 달에 10만원”이라고 제시했다. 성태평은 더 이상 복선녀와 대화하기 싫다며 이를 받아들였고, 그녀 역시 “아이고. 고맙습니다 제가 할 말을 먼저해줘서”라고 말했다. 성태평은 마지막까지 “우연히라도 마주치지 맙시다. 아줌마”라며 이를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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