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 김동욱/사진=헤럴드뮤즈 DB, SNS
JK 김동욱/사진=헤럴드뮤즈 DB, SNS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가수 JK김동욱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직접 일침했다.

3일 JK김동욱은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 벌어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사과문 보니까 어이가 없다. 어떠한 설명도 아무도 책임질 생각이 없네. 이건 대한민국 선관위 특검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오늘 투표하러 나가셨다가 이런 처참하고 비현실적인 상황에 처하신 분들의 심정이 어떠셨을지 감도 안 온다”며 “내가 알고 우리가 아는 대한민국은 이런 나라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이게 바로 내가 말하는 퇴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편히 숨쉬고 있는 것처럼 공기 속에 숨어있는 존재감 없는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광경을 보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에 살아가면서 적어도 그대가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는 것이 눈앞에서 빠져나가는 걸 보고도 가만히 있을 수 있다면 그대는 아마 숨쉴 권리조차도 잃어가고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지난 3일 6.3 지방선거가 진행됐다. 그러나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 광진구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유권자들이 대기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국민의 힘은 개표 중단과 재선거를 주장했으나, 선관위는 “공직선거법에 따른 선거의 연기나 재선거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힌 상태다.

한편 JK김동욱은 10대 때 캐나다로 이민을 가 국적을 취득한 한국계 캐나다인이다. 이에 병역 의무는 면제 됐으며 국내 투표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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