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드라마 ‘The X Files’ 스틸
사진=드라마 ‘The X Files’ 스틸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제임스 핸디가 피살됐다.

4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할리우드 원로 배우 제임스 핸디는 지난 3일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서 여자친구의 아들에게 흉기에 찔려 숨졌다. 향년 81세.

경찰은 사건 당일 오전 “나는 신의 아들이다. 방금 죄인을 죽였다”라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후 자택 앞마당에서 가슴을 여러 차례 흉기에 찔린 채 쓰러져 있는 제임스 핸디를 발견했다.

제임스 핸디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용의자는 제임스 핸디의 여자친구 아들인 마이클 글레드힐로 확인됐다. 그는 범행 직후 현장 인근에서 자수했으며,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마이클 글레드힐은 범행 당시 어머니 그리고 제임스 핸디와 함께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제임스 핸디는 영화 ‘쥬만지’, ‘로건’, ‘탑건: 매버릭’ 을 비롯해 약 150편의 영화와 TV 작품에 출연하며 오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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