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박연선 작가가 '청춘시대'의 소재에 대해 언급했다.
박연선 작가는 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연출 이태곤) 기자간담회에서 청춘 이야기를 쓴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처음부터 청춘을 얘기한 게 아니라 한 집에서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려고 했고 소통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생각했던 거지 청춘에 대해 얘기하려 한 건 아니다"고 말문을 연 박 작가는 "그렇게 시작하다보니 청춘들이 나오게 됐고 청춘들이 소통을 못하게 되는 이유가 뭘까 고민하다보니 각각의 문제를 설정하게 되고, 그게 청춘 얘기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작가는 "공감했다고 많이 말씀해주시는데 청춘만 공감한 것 같진 않다. 각자의 세대가 다 자기만의 고민을 갖고 있고, 다른 사람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바라면서 소외감을 느끼고 있었기에 자기와 별로 상관이 없는 얘기임에도 불구하고 공감해주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굳이 청춘에 대한 얘긴 아니었다고 말씀해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예리 박은빈 한승연 류화영 박혜수 주연의 ‘청춘시대’는 지난 달 27일 시청자 호평 속에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청춘시대'는 빌라형 셰어하우스 '벨 에포크'에 사는 전혀 다른 매력의 여대생들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린 드라마로, 방영 내내 현실적이고 공감가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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