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래퍼 스윙스가 배우로 전향한 후 빚을 갚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딘딘은 딘딘’에는 “스윙스 아니고 배우 문지훈 만나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딘딘은 스윙스와 만나자마자 착장에 대해 한마디했다. 딘딘은 “왜 맨날 같은 옷을 입냐”고 물었고, 스윙스는 “살이 쪄서 뺄 때까지 최대한 싸고 예쁜 걸 입자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그 상태가 지금 1년 반이 지났다”며 “집에 같은 옷이 10개가 있다. 색깔별로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딘딘은 “캐나다에 유명한 가게의 라이센스를 사고 싶었다. 너무 비쌀 것 같았다. 몇십억, 몇백억 할 거다. 내 인생을 바꾸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스윙스는 놀라며 “너한테 몇백억을 누가 빌려줄까? 이백억이든 얼마든?”라며 “나도 120억 빌려봐서 아는데 쉽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당시 큰 화제가 되었던 인공지능 기반의 패러디 콘텐츠를 언급했다. 일본에서 특정 애니메이션 캐릭터 의상을 입고 직접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었다. 딘딘은 이에 어이없다는 듯이 “그건 너무 갔다.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다”라며 토로했다.
이에 스윙스는 “아니 난 그렇게까지 하고 싶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난 빚 갚아야 해. 필요 없다. 난 다 할 수 있다”며 “난 마치 자식이 3명 집에 있는 것처럼 살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 현장에 큰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빙수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딘딘은 과일빙수를 보며 “과일 알레르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스윙스는 “나는 바퀴벌레 알레르기 있다. 진짜 병원에서 그렇게 처방해줬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바퀴벌레를 먹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아쉽다. 바퀴벌레를 못 먹게 되다니’라고 말했다”며 농담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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