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티비 캡처
매력티비 캡처

[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배우 이은이 노홍철의 책방을 찾았다.

5일 방송된 올리브TV '매력티비'에서 이은이 노홍철의 책방을 방문했다.

이날 이은은 지난 8월 26일 오픈한 노홍철의 '철든책방'을 방문했다. 이은이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노홍철의 얼굴 동상이 맞이해주는 작은 문. 그 문을 열자 왕관을 쓴 노홍철의 모습과 함께 향초 등으로 복잡하게 꾸며져 있는 공간이 나타났다. 이은의 지인은 "여기서 기도를 드리는 거야"라고 설명했고, 이은은 좁은 공간에서 "신기한 장소"라며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철든책방'에는 많은 사람이 모여 있었다. 책을 고른 사람들은 노홍철의 사인을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은은 바쁜 노홍철에게 짧게 인사를 건넨 뒤 책방 안을 둘러봤다.

책방은 독특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었다. 책은 물론이고, 1인 출판을 통해 발행된 노홍철의 책, 에코백 등 다양한 물품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넓은 공간의 지하에는 스크린에 영상이 비춰지고 있었고, 책을 산 사람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의자도 준비되어 있었다.

특히 노홍철은 책을 편히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침대를 생각했다. 2층 침대부터 뻥 뚫린 창문 아래서 하늘을 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넓은 침대까지 준비되어 있었다. 이은은 "동네 사랑방 같다"면서 '철든책방'의 공간을 마음에 쏙 들어했다.

이은은 "왜 책방을 오픈했는지"를 물었다. 노홍철은 "내가 원래 책을 안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싫어했다. 그런데 나에게 특별한 시간이 있었지 않느냐. 그때 어마어마한 양의 책을 읽으면서 강력한 에너지를 얻었다. 이건 내가 (책방을)차려야겠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왜 '철든책방'이냐"는 질문에 노홍철은 "'철이 들어서'가 아니라 '노홍철이 든 책방'이라 '철든책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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