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송강호가 8년 만에 이병헌과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배우 송강호는 6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밀정’(감독 김지운/제작 영화사 그림) 스타 라이브톡에서 “8년 만에 이병헌과 다시 만났는데, '공동경비구역 JSA' 이후 8년 만에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했고 잊을 만 하면 다시 만난다. 이번에도 8년 만에 '밀정'을 함께 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강호는 의열단장 정채산 역으로 특별출연한 이병헌에 대해 “굉장히 친하고 존중하는 배우이다. 오랫동안 작업을 하다 보니 재밌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너무 좋은 촬영 현장이지 않았나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린다. 김지운 감독의 6년 만의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조선인 일본 경찰 이정출 역 송강호,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 역 공유의 대립을 중심으로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이 출연하며 이병헌, 박희순이 특별출연에 나섰다. 오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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