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배우 한고은이 학창 시절 짝사랑한 남자를 만났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고은 언니 한고은’에서는 “남편이랑 와인 배우러 왔다가 40년 전 짝사랑 동창을 만나버렸습니다.. (와인킹, 위험한 동창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고은 부부가 와인킹을 집으로 초대해 대화를 나눴다. 제작진은 와인킹에게 “혹시 고은 언니 알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와인킹은 “한고은 님 알고 있죠. 워낙 유명한 배우시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제 기억으로는 초등학생 때 같은 반에 있었다”고 말해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를 놀라게 했다.
한고은은 당황한 표정으로 “죄송한데,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라고 물었고, 초등학교 이름을 함께 듣고 기억을 더듬었다. 이어 그는 뭔가 기억났다는 듯이 “5학년이다. 선생님이 남자분이지 않았냐”며 “5학년 때 전학을 가서 안다. 친구야!”라고 말하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한고은은 와인킹에게 “혹시 반장이었냐”고 물었다. 이에 와인킹은 “맞다. 반장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한고은은 “이걸 왜 기억하냐면 우리 반장이 되게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는데 키가 컸다. 그래서 여자애들이 다 좋아했다”고 말했다.
와인킹은 한고은에게 “어렸을 때 얼굴은 그대로 가지고 있다”며 외모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고은은 “갑자기 마음이 너무 설렜다. 너무 반갑고, 떨리고, 만감이 교차한다”고 말했고, 이에 신영수는 “혹시 두 분 사귀었냐”고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한고은은 “아니다. 제가 좋아했었던 것 같다. 짝사랑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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