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털털한 일상과 달리 카메라 앞에서는 완벽한 스타로 변신하는 현아의 반전이 엿보인다.

지난 6일 방영된 MBC Every1 '현아의X19(엑스나인틴)'에서는 스타로서의 끼와 매력이 넘치는 현아의 모습이 대거 공개됐다. 스스로를 '성수동 날라리'라는 별명을 붙인 현아는 연습실 동료들과 함께 회사 주변의 익숙한 맛집을 탐방했다. 주변 상인을 대하는 그녀의 살가운 태도만큼 눈길을 끈 것은 현아에 대한 주민들의 목격담이었다. "늘 트레이닝복 차림이다", "처음에는 아무도 못 알아 봤다" 등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가 이어졌기 때문.

현아는 성수동 주변을 다닐 때면 회사에서 한창 연습을 한 후의 땀에 젖고 머리가 헝클어진 상태였다고 언급하며 "못 알아 보는 게 당연할 거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방송에서 성수동을 활보하는 그녀는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해외 스케줄이 아닌 휴가 차 찾은 유럽에서 현아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다시 한번 포착됐다. 앞서 "이번 여행 테마는 걷기"라고 말하며 당차게 길을 걷던 그녀는 우연의 일치로 일정이 맞은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원래의 일정처럼 능숙하고 세련된 태도를 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군다나 그녀가 착용한 드레스는 행사장 밖을 활보할 때 패션 기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아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진 뷰티 화보에서도 카메라 앞에서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며 포토그래퍼로부터 "나이보다 훨씬 세련된 감성을 가졌다"는 칭찬을 들었다. 끝으로 팬서비스 차원으로 현아의 SNS 채널에 게재 중인 짤막한 댄스 영상의 메이킹 현장이 공개됐다. 늘 완벽하게 준비된 모습이었던 현아의 진짜 연습이 새로운 느낌을 선사했다. 댄서로부터 코치를 받으며 춤 동작을 익히는 그녀는 영락없이 학생의 모습이었다.

자신의 연습 영상을 본 현아는 "절대 타고난 스타일이 아니다"고 말하며 "7살부터 이 일을 시작했다. 그런데 어떻게 타고났다는 말이 어울리겠는가"라고 덧붙였다. 현아는 현재의 모습이란 철저하게 앞서 연습으로 쌓아온 결과라는 정석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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