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한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이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경우는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최근에도 MBC '가화만사성'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소연과 이상우가 교제 중이란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그런데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하는 건 작품뿐만이 아니다. 광고 촬영장에서도 핑크빛 무드가 포착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광고의 경우 정기적으로 만나기 때문에 친분을 쌓기가 적합하다. CF가 맺어준 연예계 대표 커플들을 모았다.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 본사DB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 본사DB

○ 비♥김태희 연애 4년 차 커플인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의 첫 만남은 소셜커머스 광고였다. 광고기획자 오경수는 두 사람 사이에 남다른 기류가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오경수는 "광고 촬영 당시 만난 두 사람이 유독 수줍어했다. 여기가 광고 촬영장인지 맞선 보는 자리인지 모를 정도였다"라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비와 김태희는 비가 입대 일주일을 앞뒀을 때 만났다. 이에 대해 오경수는 "내가 거의 매일 봤다. 본인 촬영도 아닌데 와서 있고 그랬다"라며, 남달랐던 분위기를 귀띔하기도 했다.

배우 유지태와 김효진 / 본사DB
배우 유지태와 김효진 / 본사DB

○ 유지태♥김효진

6년 차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배우 유지태와 김효진 역시 광고 촬영이 맺어준 인연이다. 이에 대해 유지태는 지난 2010년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유지태는 "효진이를 광고촬영장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책을 읽고 있기에 쇼하고 있는 줄 알았다"라며, 책과 음악 등 취향이 비슷해 호감을 갖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결국 이들은 지난 2011년 웨딩 마치를 울렸다.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 / 본사DB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 / 본사DB

○ 신민아♥김우빈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는 의류광고 촬영을 통해 만났다. 지난 2014년 한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된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지난 2015년 7월 열애 중인 사실이 공개됐다.

공개연애에 돌입한 김우빈과 신민아는 서로를 향한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당당하게 교제 중이다. 최근 신민아는 김우빈이 출연 중인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장에 밥차를 보내며 연인에게 응원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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