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공명이 스타강사 하석진과 형제애라고는 없는 냉랭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지난 6일 방영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연출 최규식·정형건, 극본 명수현·백선우·최보림)에서 공개한 3화 예고에서는 1등 스타 강사 진정석(하석진 분)의 백수 동생 공명(공명 분)이 그와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엿보인다.

정석은 엄마와 함께 집에 들이닥친 남동생이 시종 마음에 들지 않는 눈빛을 보인다. 그의 엄마는 백수 막내 아들을 맏아들이 근무하는 학원에 맡긴다.

이에 정석은 절대 아는 척 하지 말라며 공명에게 엄포를 놓는 장면이 공개됐다. 공명 역시 형을 적대적으로 대하며 척을 진다.

한편, 이전에 근무한 학원에서 체납된 급료와 현재 학원에서 정석의 거부로 종합반에 끼지 못한 박하나(박하선 분)의 곤욕스러움이 포착됐다. 이를 본 선배 황진이(황우슬혜 분)는 정석에게 다시 한번 간곡하게 부탁하라고 조언한다.

결국 하나는 다시 한번 정석을 만나서 부탁한다. 그러나 동생 공명이 길거리에서 하나의 얼굴이 인쇄된 물티슈를 배포하고 있는 것을 안 정석은 그녀의 눈 앞에서 물티슈를 쏟으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형편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차갑게 돌아선다. 이처럼 하나의 노량진 입성은 시작부터 꼬이며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