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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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청춘시대' 박은빈은 거짓말쟁이다?

박연선 작가는 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연출 이태곤) 기자간담회에서 송지원(박은빈 분) 캐릭터에 얽힌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송지원은 거짓말하는 캐릭터로 설정됐다. 이에 대해 "일단 던져줬어야 했다"고 말문을 연 박연선 작가는 "거짓말이라 생각하지만 자기도 모르는 진실을 말하고 싶어서 계속 거짓말을 하는 거였다"며 "송지원이 보는 기준은 거짓말로 봤지만 사실 자기 무의식 중에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끄집어낸 자기 화두 같은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연선 작가는 "근데 이걸 각각 비밀이 있는 하메들이 자기 이야기로 받아들여서 계속 끌고가는 게 12부까지의 이야기였고, 만약 시간이 있었다면 그 귀신이 송지원한테 끼치는 영향을 얘기할 수 있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예리 박은빈 한승연 류화영 박혜수 주연의 ‘청춘시대’는 지난 달 27일 시청자 호평 속에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청춘시대'는 빌라형 셰어하우스 '벨 에포크'에 사는 전혀 다른 매력의 여대생들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린 드라마로, 방영 내내 현실적이고 공감가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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