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캡처
V앱 캡처

[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문희준이 팬들에게 깜짝 소식을 전했다.

7일 V앱 '문희준 게릴라 라이브 방송'을 깜찍 진행한 문희준은 "데뷔 20주년을 자축한다. 여러분 축하드린다"면서 박수로 인사를 전했다.

"차에서 방송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너스레를 떤 문희준은 깜짝 방송을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9월 7일이니까요. 데뷔날 아닙니까. 여러분과 얘기하고 축하하려 시작했다"고 밝혔다.

뜻깊은 데뷔 20주년이지만 새벽까지 방송 스케줄이 꽉 차있다는 문희준은 팬들에게 "같이 함께 하고 싶었는데 할 수 없어서, 여러분과 함께 놀아야지 하면서 V앱을 준비했다"면서 "방송 계획은 몇 일 전부터 했지만, 예고를 당일에 하기로 결정했다. 놀랐나요?"라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팬들은 H.O.T.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전광판을 잠실과 사당에 설치했다. 이 소식을 들은 문희준은 "잠실에 설치한 이유가 있느냐"고 물으며, "데뷔했을때 잠실에 사무실이 있었다. 마지막 데뷔 직전에 댄스 연습실에서 연습했던 기억이 있다"며 추억에 잠긴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전광판을 잠실에 설치한 이유는 주경기장 콘서트 때문'이라 설명했다.

이어 문희준은 "20주년 쉬운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데뷔하고 함께 활동하고, 솔로 활동도 하고, 군대도 다녀오고. 예능에 대한 사랑이 커서 예능도 시작했다. 30대 들어서면서 9년간 예능을 진행했다. 주말 예능 5년이상 진행하게 되었다. 라디오 DJ도 하게되었고, 여러분이 있어주었기 때문이다.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응원을 보내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한 문희준은 '중대 발표'가 있다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기념이 될 만할 뭔가가 있을까' 고민했다던 문희준은 "9월7일 데뷔 20주년, 솔로 데뷔 9월 22일. 9월 달에 신기하게 그룹 및 솔로 데뷔가 이루어졌다. 9월에 뭔가 추억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게릴라 콘서트를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문희준은 "원래 7일에 진행하려고 했다. 그런데 스케줄 조정이 안됐고, 22일에 하려니 평일이라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주말을 선택하게 되었다. 게릴라 콘서트는 날짜도 숨기고 확 펼쳐야 하지만, 여건상 어렵기 때문에 공지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다른 콘서트와 다르게 축제 분위기로 진행될 것이다. 큐시트 공개도 없다. 다 같이 기념하며 노는 분위기를 만들 것이다. 생일파티라고 생각하면 좋겠다"며 많은 팬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문희준 게릴라 콘서트는 7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며, 오는 25일 홍대 무브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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