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새 토일드라마 <공감세포>
사진 제공 : 새 토일드라마 <공감세포>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강민아가 뜻밖의 감정 전이 현상을 마주했다.

오는 7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새 토일드라마 ‘공감세포’(극본 정연, 김성래 / 연출 김칠봉 / 제공 A+E Global Media / 제작 위매드, LG U+, MBC C&I)는 공감을 부정한 여자와 공감을 떠안은 남자가 ‘감정 전이’라는 초현실적인 사건을 통해 서로의 세계를 침범하며 감정을 다시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공감세포’ 측은 오늘(25일) 까칠한 겉모습 뒤 남모를 아픔을 지닌 유지안(강민아 분)의 모습을 담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유지안은 근심 어린 표정으로 단숨에 긴장감을 자아낸다. “내가 얼마나 바빴는데”라면서 말문을 연 그녀는 하차, 사기, 수모 등 고난 3종 세트에 직면했음을 이야기한다. 침대에서 홀로 몸부림치는 그녀의 모습은 짠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웃음을 유발하며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유지안이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그녀는 심리 상담가 차은환과 엮이며 기묘한 감정 전이를 겪는다. 의사를 찾아간 그녀는 “그 한 남자랑 있으면 그 사람 마음이 내 마음에 전달되는 것 같기도 하고… 이상하시죠?”라며 머쓱한 웃음을 지어 보인다. 그런가 하면 유지안은 문제의 감정 전이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차은환을 만나 “그쪽 감정이 나한테 완전히 똑같이 느껴진다. 마치 꼭 심장을 공유한 것처럼”이라고 고백을 해 이들의 관계진전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이후 재기의 기회를 잡은 유지안은 “이 기회 놓치면 자기 당분간 복귀 어려울 수도 있어”라는 주변의 말을 듣고 고민에 빠진다. 흔들리는 순간, “내 심신안정이 좀 전달됐냐”며 자신의 곁을 지키는 차은환을 바라보는 그녀의 눈빛에는 서서히 사랑이라는 감정이 피어오르는데. 두근거림도 잠시 “이젠 내 마음이 아닌 지안 씨 마음이 나한테 들리기 시작했다”는 차은환의 말에 당황하는 유지안의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모종의 사건으로 나락행 급행열차를 탄 ‘공감 제로형 톱스타’ 유지안이 차은환을 만나 어떻게 변해갈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새 토일드라마 ‘공감세포’는 오는 7월 4일 밤 10시 50분 라이프타임과 U+tv모바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pshy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