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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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새로운 토크쇼, ‘손맛토크쇼 베테랑’이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월척을 거둘 수 있을까.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SBS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손맛토크쇼 베테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국진, 김구라, 윤정수, 임수향과 서동운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손맛토크쇼 베테랑’은 방송 최초로 낚시와 토크를 결합한 차별화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실제 낚시터를 연상시키는 스튜디오에 게스트들을 초대하고 물고기 낚시를 비롯해 달콤한 떡밥으로 풍성한 이야기 대어를 낚는 모습 등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동운 PD는 “각 분야의 베테랑들과 편안한 토크를 나눠보고 싶었다. 그래서 낚시터 콘셉트를 떠올렸다. 스튜디오에 대형 낚시터를 만들었다. 현재 김연경 선수, 장세진 감독, 배우 이유리를 게스트로 녹화했는데 정말 재밌다”고 자부했다. 이어 “‘라디오스타’와 ‘힐링캠프’의 중간 정도가 될 것 같다”고 소개했다.

검증된 토크쇼의 달인 김국진과 김구라가 중심 축을 잡고, 떠오르는 예능 대세 윤정수와 양세형, 출중한 진행실력과 남다른 친화력이 장점인 임수향이 함께 ‘찰떡 MC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게스트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남김없이 낚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서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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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6일 선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MC들은 영화 ‘곡성’을 패러디한 모습으로 등장, 범상치 않은 첫 인상을 강하게 남겼다. 맛깔나게 표현한 명대사 “자네 낚시할 적에 뭐 어떤 것이 걸릴 줄 알고 하는가?”가 어떤 포맷과 웃음을 암시하는 것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든 걸 감싸안는 진행의 신 김국진은 “‘베테랑’ 맏형으로서 다른 토크쇼 베테랑 출연진과 함께 즐겁게 촬영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베테랑을 꿈꾸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혼을 쏙 빼놓는 프로 독설가 김구라는 “낚시터에서 진솔한 대화를 많이 한다. 스튜디오에 구현된 낚시터 세트가 진솔한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많이 부를 것 같다”며 “김국진의 연인 강수지, 윤정수의 가상 아내 김숙, 양세형과 스캔들이 있던 박나래를 게스트로 부르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상대를 꿰뚫어보는 매의 눈 소유자 윤정수는 “다섯 MC 중 한 명이 진짜 낚시 베테랑이 있다. 살아있는 고기가 낚여 올라오는 모습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소개하며 김국진을 향해 “방송에서 사랑할 수 있다는 게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생애 첫 MC로 데뷔하게 된 예능 무법자 임수향은 “어릴 때부터 MC가 하고 싶었다. 베테랑 선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저를 내려놓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 PD와 다른 출연진도 박수를 보냈다.

‘손맛토크쇼 베테랑’은 오는 12일 오후 11시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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