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보라와 니콜의 열정이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방영된 tvN 댄스프로그램 '힛 더 스테이지' 7화에서는 화려한 무대를 완성하기 위한 스타들의 진지하고 간절한 열정이 엿보였다. 특히 갈비뼈 부상이라는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무대를 포기하지 않은 보라가 첫 무대를 맡아 눈길을 끈다. 그녀는 'CRAZY'라는 춤 테마에 맞게 현대무용을 이용해 여성에게 집착하는 남성의 무대를 표현했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공개된 연습 영상에서는 한창 춤을 추던 중 찾아온 부상에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을 호소하는 장면이 공개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배려 속에 첫 무대를 꾸민 그녀는 몇 분 동안은 고통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집중력을 드러냈다.

히트 패널로 자리한 현대무용가 최수진은 보라의 무대를 본 후 "남녀 간의 파트너십은 늘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표현한 것은 몸에 대한 감각이 뛰어난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보라는 부상으로 인해 아쉬움 가득한 표정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무대를 마쳤다는 뿌듯함을 드러냈다. 뒤이은 개인 인터뷰에서는 "지금은 춤에 미쳐있고 '힛더스'에 미쳐있다"며 춤에 대한 열정으로 빛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서 러블리즈 미주가 다음 주자로 등장했다. "1.5위를 기대한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낸 그녀는 반전 섹시미로 보라를 누르고 1위에 등극했다. 그러나 이어진 셔누의 무대로 다시 1위 자리를 내주며 1.5위와 비슷한 성적을 거뒀다. 미주는 짧은 1위였음에도 "한 번이라도 해 본 게 어디냐"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셔미네이터'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표정이 없다고 알려진 셔누는 크럼핑을 통해 완벽한 반전을 선보였다. 섹시하고 분위기 있는 남성에서 터프하고 박력있는 무대로 순조롭게 이끌며 1위를 탈환했다.

끝으로 완벽주의자 니콜의 무대가 이어졌다. 그녀는 사랑에 미친 할리퀸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안무팀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연습의 연습을 거듭한 니콜은 자꾸만 틀리는 부분에서 홀로 눈물을 흘릴 정도로 무대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녀의 독기 어린 연습이 셔누를 누르고 1위를 얻는 결실을 이루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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