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지드래곤이 운세 풀이에 푹 빠져 눈길을 끈다.

7일 네이버 'V앱' 빅뱅 채널을 통해 방송된 'G-DRAGON ON-AIR 딱봐도 뭘봐도 너보다 많은 8자'에 지드래곤이 역술가 박성준을 초대해 사주풀이를 들었다.

가장 먼저 지드래곤의 생년월일에 따라 대략적인 사주풀이가 시작됐다. 역술가는 '여름에 태어난 목마른 나무'라고 소개하며 음력 생일이 7월 7일이라는 점이 굉장히 좋게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목마른 나무인 그에게 끊임없이 물이 들어오는 운명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명예를 중요시 여기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강단에 설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더욱이 지드래곤은 창작에 관련된 사주이기에 대체로 비슷한 사주가 사업에 관련이 많다고 설명했다. 역술가는 그를 향해 "어쩌면 나중에는 그쪽으로 갈 수도"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이어지는 좋은 설명에 다소 쑥쓰러운 반응을 보이며 조심해야 할 부분도 조언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역술가는 52세 이후에는 주의를 요한다고 답했다. 신중한 표정으로 설명을 듣던 지드래곤은 "그런데 52세 이후면 대부분 약해지지 않나요?"라고 반문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역술가는 "결코 그렇지 않다"고 답하면서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드래곤의 손금과 관상 역시 남다른 기운이 서려 있었다. 역술가는 그의 손금을 본 후 "이런 손금은 본 적이 없다. 사진을 찍어두고 싶을 정도"라며 긴 생명선에 감탄했다. 또한 관상에서도 눈 밑 애교살인 '와잠'을 가리키며 사회활동을 왕성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G-DRAGON의 럭키 8'이 공개됐다. 이는 그의 운을 띄울 수 있는 행운의 색, 숫자, 방향, 물건, 띠 등이 적혀 있는 판넬이었다. 역술가는 지드래곤을 위해 쥐띠나 닭띠가 주위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에 "저는 쥐드래곤이잖아요"라며 이미 '쥐'와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의 귀여운 표현에 스튜디오는 잠시 정적이 흐르며 스튜디오는 폭소가 터져나왔다.

한편, 실시간 댓글에 유난히 신나 보이는 지드래곤을 의아해하는 팬의 반응이 올라왔다. 이를 포착한 그는 "니들도 봐봐 신나"라며 한껏 흥이 오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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