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사진=헤럴드뮤즈 DB
김지영/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하트시그널4’ 출연자 김지영이 남편과 동반 샤워해 논란이 된 가운데,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김지영’에는 ‘연프 나온 지 3년 지난 사람은 어떻게 살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지영은 과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 윤수영과 동반 샤워한다고 고백한 내용에 대해 사과했다.

김지영은 “많은 분들이 불쾌하셨다. ‘내가 너무 다가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제 삶에서는 너무 당연한 일상이라 다른 분들의 입장을 미처 고려하지 못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방송 촬영에 익숙하지 않아서 아침 먹는 것처럼 스쳐 지나가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 장면이 그렇게 크게 부각될 줄 몰랐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이런 것까지 알고 싶지 않다’는 반응이 많아서 죄송하다. 너무 TMI였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러나 남편에 대한 악플은 속상하다며 “당시 보여드린 모습은 수많은 카메라와 제작진 앞에서 극도로 긴장한 상태다. 자극적으로 편집된 부분이 있다”고 했다.

앞서 지난 4월, 김지영 부부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김지영은 욕실에 함께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같이 샤워한다”고 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김지영의 동반 샤워에 대해 설전을 벌였다. 일각에서는 부부의 사생활을 알고 싶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며 악플을 달기도 했다.

당시 김지영은 “여러분, 방송은 출연자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더라. 어떤 부분이 강조될지 알 수가 없다. 가벼운 마음과 따뜻한 시선으로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지영은 지난 2월, 윤수영 독서모임 대표와 결혼했다. 현재 임신 중이다.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