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윤다훈이 세상을 떠났다.
8일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는 과거 자신이 운영하던 프랜차이즈 회사를 저격한 폭로성 기사를 낸 이후 멀어진 동생 이화신(조정석 분)에게 전화를 거는 이중신(윤다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중신의 의식이 깨어났다는 소식에 김락(이성재 분)은 급하게 병원으로 달려갔다. 아직 빨강이(문가영 분)도 도착하기 전, 혹여나 이중신이 잘못될까 김락은 정신을 붙들고 있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 와중에 이중신이 찾은 것은 다름 아닌 이화신이었다. 이중신은 주변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이화신에게 전화를 걸 수 있었다. 마침 표나리(공효진 분)이 떠난 병실에 홀로 남은 이화신은 퉁명스럽게 전화를 받았지만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형의 목소리에 맥이 탁 풀리는 모양새엿다.
이중신은 힘겨운 목소리로 “화신아, 형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더듬더듬 말을 이으며 “보고싶다, 이 형이”라고 지난 세월 하지 못했던 말을 털어놨다. 다급하게 끊기는 전화에 이화신은 불길함을 예감하고 전화를 걸었지만 이중신은 받지 못했다. 이화신은 받지 않는 수화기에 “나도 보고싶어”라고 눈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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