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그룹 에이티즈(ATEEZ)가 로마에서 공연 최강자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에이티즈는 지난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락 인 로마(Rock in Roma)’ 무대에 올라 약 50분간 무대를 펼쳤다.
이날 에이티즈는 대표곡 ‘게릴라(Guerrilla)’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시작부터 폭발적인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린 이들은 ‘불놀이야 (I’m The One)‘,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을 연달아 선보이며 열띤 함성을 자아냈다.
객석을 향해 반가운 인사를 건넨 에이티즈는 “이렇게 뜨겁게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으니, 끝까지 즐겨달라. 오늘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밤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곧바로 전 세계 돌풍을 불러일으킨 신곡 ‘배드(BAD)’를 비롯해 ‘나사(NASA)’, ‘미친 폼(Crazy Form)’, ‘워크(WORK)’, ‘멋(The Real)’, ‘샤붐(Shaboom)’까지, 거침없이 몰아치는 구성으로 에이티즈만의 독보적인 공연 장악력을 입증했다.
공연이 중반부에는 ‘야간비행(Turbulence)’과 ‘나우 디스 에인트 홈(Now This Ain’t Home)‘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 ‘아드레날린(Adrenaline)’과 ‘바운시(BOUNCY (K-HOT CHILLI PEPPERS))’로 현장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에이티즈와 하나 되어 축제의 피날레를 완성했다.
에이티즈는 무대를 마치고 “여러분 덕분에 정말 멋진 공연으로 기억될 거 같다. 함께라서 이 순간이 더욱 특별했고, 즐겨주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했다. 보내주신 함성이 큰 힘이 되었다. 감사하다. 다음에 꼭 다시 만나자”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달 26일 발매한 열네 번째 미니 앨범 ‘GOLDEN HOUR : Part.5(골든 아워 : 파트 5)’의 타이틀곡 ‘Bad’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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