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보형 기자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성선해 기자][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임창정의 '대결' 카메오 출연, 어떻게 성사됐을까.

신동엽 감독은 8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련 영화 '대결'(감독 신동엽/제작 휴메니테라픽쳐스) 언론시사회에서 임창정의 카메오 출연을 언급했다.

신동엽 감독은 "차기작을 임창정과 함께 한다. 전작도 그랬다. 그래서 '대결' 카메오 출연을 부탁했다. 적은 촬영분량으로 많이 뽑아먹고 싶더라"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임창정이 10분짜리 대사를 한 번에 가더라. 그 중에 재밌는 부분을 썼다. 임창정도 되게 좋아하더라. 그날 임창정 배우에게서 영화에 대한 열정을 발견했다. 그래서 차기작도 그와 함께 하게 됐다"라고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또 흥행성적이 저조함에도 계속 영화를 찍고 있다는 반응에 대해 "누가 나보고 충무로의 불사조라고 하더라. 집 앞에 유전이 있는 게 아니냐고 하던데 그런 건 아닌다. 단지 만들고 싶은 건 반드시 찍어서 극장에 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대결'은 상남자들의 박진감 넘치는 토너먼트식 한국형 액션영화다. 가진 것 없는 취준생 풍호(이주승)가 형의 복수를 위해 무자비한 절대 갑인 CEO 재희(오지호)와 대결하는 내용을 그린다. 오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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