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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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임진왜란 1592' 시청률이 심상치않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첫 방송된 KBS 1TV 팩츄얼드라마 '임진왜란 1592'는 전국기준 9.2%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인 점을 감안한다면 비교적 높은 수치다. 그 가운데 '임진왜란 1592'는 8일 오후 10시 2편 방송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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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임진왜란 1592' 대결 상대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쟁쟁한 수목드라마들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 것. 이에 8일 오후 10시대 MBC 'W', SBS '질투의 화신',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KBS 1TV '임진왜란 1592' 등 총 네 편의 드라마들이 동시에 전파를 타게 된다. 공교롭게도 '임진왜란 1592'는 자사 드라마인 '함부로 애틋하게' 최종회와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오리지널 드라마들과 대결을 펼쳐야 하는 부담감은 있지만 '임진왜란 1592'로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압도적으로 앞서나가는 '초대박 드라마'가 없다는 것. 게다가 각 사 수목극들은 고만고만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W' 14회는 10.9%, '질투의 화신' 5회는 9.9%, '함부로 애틋하게' 19회는 8.0%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아무리 '함부로 애틋하게'가 이날 종영을 앞두고 있다지만 '임진왜란 1592'로서는 해볼 만한 싸움인 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손 꼽히는 한산대첩을 다루면서 적을 집어삼키는 학익진의 위용과 귀선의 가공할만한 활약상 등 전투의 하이라이트로 재구성해 1편보다 더 치열하고 더욱 스펙터클해진 역대급 해상전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임진왜란 1592'는 임진왜란 당시 한, 중, 일 삼국의 상황을 5부작 드라마로 재구성한 국내 최초의 팩츄얼 드라마로, 첫 방송 이후 호평 일색이다. 3일(토) 오후 9시40분 1편을 시작으로, 8일(목) 오후 10시 2편, 9일(금) 오후 10시 3편, 22일(목) 오후 10시 4편, 23일(금) 오후 10시 5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현재 본방송 시간대 재방송 편성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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