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사진=헤럴드뮤즈 DB
배우 김수현/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김수현이 광고 촬영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14일 배우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이날 필리핀 브랜드 벤치(BENCH) 광고 촬영에 나선다.

앞서 김수현은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유족 측과 진실 공방을 벌였고, 지난해 3월부터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한편, 유족 등을 상대로 1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또 관련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세의 대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성폭력처벌법 위반,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는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故 김새론과 교제했으며, 고인의 사망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이라는 허위 사실을 유튜브 등을 통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여기에 김수현의 사적인 사진을 무단 공개하고 사생활 관련 자료를 추가 폭로할 것처럼 언급하며 공개 사과를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세의 대표가 구속된 뒤 소속사 측은 “김수현은 1년 전 기자회견에서 ‘믿어달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꼭 증명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라며 “김수현의 지난 1년은 오직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간이었다. 마침내 법이 정한 절차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증명하게 됐다. 그동안 김수현을 믿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김수현이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특히 공개가 무기한 연기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의 공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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