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개그우먼 김지민이 재능 기부에 나섰다.

9일 방송된 KBS 2TV '어서옵SHOW'는 재능 호스트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이 자신들의 지인을 초대해 재능 기부에 나선 가운데 배우 류승수, 개그우먼 김지민, 방송인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홈쇼핑에는 김지민·허경환의 '출장 메이크업', 홍석천·박지윤·이원일 셰프의 '유혹의 밥차', 류승수의 '오디오북'이 재능 상품으로 판매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유쾌하고 재치있는 입담뿐만 아니라 수준급의 실력으로 김세정을 헐리웃 스타 안젤리나 졸리로 변신 시키며 출연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지민의 재능 기부를 위해 허경환이 지원 사격에 나섰고, 이들은 '개그맨이 주최하는 가을 운동회'를 주제로 재능 검증을 받기로 했다.

가을 운동회가 열릴 체육관에 재능 호스트들이 도착하자 허경환은 '있는데'를 열창하며 출연자들을 환영했다. 허경환은 재치있는 멘트로 운동회 사회를 맡았고, 김지민을 포함한 다른 출연자들은 팀을 이뤄 게임에 참여했다. 첫 번째 라운드는 방석 뺏기 게임에서는 이서진·류승수가 승리를 거뒀고, 두 번째 라운드 제기차기 대결에서는 소녀장사 김세정이 박지윤·김지민·홍석천을 누르고 우승했다. 본격적인 홈쇼핑이 시작됐고, 재능 호스트 김종국은 '미용 자격증'을 보유한 김지민의 재능을 살린 '출장 메이크업' 상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지민은 '잭 스패로우 선장'으로 변신했고, 허경환은 '엘사'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의뢰인으로 등장한 김세정은 "요즘 너무 상큼한 모습만 보여드린 것 같아서 오늘은 여성스럽고 섹시한 모습으로 변신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세정은 '안젤리나 졸리'를 언급하며 섹시함을 강조한 메이크업을 요청했고, 피부 미용을 전공한 김지민은 수준급의 실력으로 김세정을 완벽하게 변신시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어서옵SHOW'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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