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진숙 기자] 먹방MC의 인생메뉴는 레전드였다.
10일 JTBC에서 방송하고 있는 '청춘식당-잘먹겠습니다(이하 잘먹)'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먹방MC' 2탄으로 꾸며져 시청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미 지난주 먹방계 레전드라 불리는 정준하와 풍요리의 대가 김풍이 출현해 '게장 3종 세트(참게, 돌게, 꽃게)'와 '중국요리(칭찡 우럭, 멘보샤, 마파두부)'를 선보인적이 있던 바. 이번주 두 명의 인생메뉴에 대한 기대로 상당했다.
먼저 홍진영의 인생메뉴가 공개됐다. 그녀는 도봉구에 위치한 '양갈비 스테이크'와 '피자샐러드'를 주문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오자 그녀는 "나는 육식주의자여서 야채를 먹지 않았는데 이 피자샐러드의 야채는 먹는다"라며 인생메뉴의 이유를 덧붙였다. 이어 "고기를 먹을 때 양파즙을 같이 먹는다"라며 양파즙을 가지고 나와 본격 먹방의 준비를 마쳤다.
그녀의 메뉴가 소개되자 패널로 있던 이원일은 홍진영의 맛집을 아는 듯한 뉘앙스로 질문을 이어갔다. 질문을 마친 그는 "그 맛집은 저와 2년동안 함께한 셰프의 가게"라고 말하며 추억을 공개했다.
다음으로 마지막 삼공선생 문세윤의 메뉴만 남은 가운데, 그는 인생메뉴로 '고등어 김치찜'을 외쳤다. 이를 들은 홍윤화는 "고기 나올 것 처럼 그러더니"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메뉴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고등어 김치찜의 자태를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본격적인 먹방 전 셋팅을 준비하는 문세윤을 보며 입맛을 다지는 정준하는 그가 먹방을 시작하자, 지난주 한입만을 언급했다. 이에 문세윤은 함께 먹방할 것을 제의하며 원조 식신과 新 식신의 역사적인 투샷이 그려졌다. 조세호의 의견으로 러브샷으로 고등어 김치찜을 먹은 정준하는 "나는 이제 여기 자주가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특히 김치가 비린내를 잡아준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본인의 단골 식당에서 즐겨 먹는 음식을 소개하고 더 맛있게 먹는 노하우를 소개하는 '청춘식당-잘먹겠습니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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