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최고의 재즈 세션과 최고의 가수 윤복희가 만나 신기록을 수립했다.

11일 방송된 SBS'판타스틱 듀오'에서 윤복희가 자신의 판듀 '신속배달 용선이'를 판듀롤 뽑은 가운데 파이널 무대를 선보였다. 윤복희가 판듀와 함께 등장하자 윤상은 "우리나라 최고의 재즈 세션이 왔다" 밝혀 최고의 무대에 걸맞는 세션들의 등장을 알렸다.

윤복희와 그녀의 판듀 '신속배달 용선이'는 재즈 선율에 맞춘 '여러분'을 부르며 담담히 자신의 일인듯 가사를 읊으며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완성했다. 그녀의 묵직한 저음과 진심 담긴 노래에 함께 노래한 판듀 '신속배달 용선이'는 결국 눈물을 보이며 윤복희의 위로를 받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이 만든 감동의 무대는 스튜디오를 오히려 숙연하게 만들었다. 눈물을 보인 '신손배달 용선이'는 "'엄마에게 부른다고 생각해'라고 말씀하셨다" 조언한 윤복희의 말을 전하며 눈물을 보인 이유를 밝혔다. 노래를 끝낸 두 사람의 무대에 윤상은 "함께 부른 용선이 부럽다" 밝히며 후배 가수로서 윤복희를 존경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이어 윤도현도 "나도 선생님과 노래를 함께 부를 수 있는데 신청할걸"며 아쉬워하자 윤복희는 "공연할 때 언제든 나를 불러라" 말해 특급 콜라보를 약속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기대케했다. 스튜디오를 감동케한 두 사람의 무대는 첫 무대 사상 최초 290점을 획득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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