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윤도현과 조스타가 윤복희의 레전드 무대를 누르고 6대 판듀 자리에 올랐다.
11일 방송된 SBS'판타스틱 듀오'에서 일흔 하나라는 나이에도 음색 하나 변함 없는 윤복희의 무대가 스튜디오를 감동케했다. 윤복희는 그녀의 판듀 '신속배달 용선이'와 함게 부른 '여러분'을 재즈 버전으로 편곡하여 대화하듯 가사를 나누어 부르며 노래의 감동을 전했다. 두 사람의 노래가 끝나자 스튜디오에서는 묵직한 감동의 무대에 말을 잇지 못했다.
전현무는 노래 중간에 눈물을 보인 용선이에게 "눈물을 왜 흘렀냐" 질문하자 '신속배달 용선이'는 "엄마한테 부르는 것처럼 해라며 조언해주셨다"며 윤복희의 남다른 조언에 감동을 받았음을 전했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서장훈은 "일흔이라는 나이에도 변함없는 전성기 시절의 그 목소리다" 윤복희의 변함없는 노래 실력과 무대에 대한 존경을 드러냈다.
윤상은 "선생님과 무대를 한 용선이가 부러다" 밝히며 가수로서의 존경을 드러낸 가운데 윤도현은 윤복희와의 콜라보를 약속받아내는 모습까지 보여 무대 하나로 윤복희에 대한 존경과 묵직한 감동에 하나되는 마음을 내비치며 290점을 획득해 첫 무대 사상 최초의 신기록을 선보였다.
쉽게 깨질 것 같지 안은 두 사람의 무대는 존경심을 드러냈던 윤도현과 그의 판듀 조스타에 의해서 깨졌다. 윤도현은 "밴드와 함께 준비했다" 밝힌 가운데 락 스피릿 가득한 기타와 베이스, 드럼의 조화로 단 번에 윤도현 밴드만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노래 '박하사탕'에 담긴 애절한 감정을 폭발적인 락 감성과 가창력이 만나 스튜디오를 열광케했다.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들이 노래 가사를 읊조리며 무대를 지켜본 가운데 무대를 준비하는 자신의 밴드들을 소개했다. 오디오 체크와 함께 제대로 된 락공연을 선보인 두 사람은 291점을 획득하며 6대 판듀 왕좌에 올랐다. 믿기지 않는 점수에 두 사람은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윤종신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판타스틱 듀오다" 말하며 윤도현의 우승을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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