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진짜사나이' 멤버들이 소화방수훈련에서 강한 자신감을 되찾았다.

사진: 방송 화면 캡처
사진: 방송 화면 캡처

11일 방송된 MBC 군입대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서는 소화방수훈련 화재진압 훈련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호스를 들고 화재진압에 나선 멤버들은 "너무 무거웠다"라며 폭염속에서 B급 화재 훈련에 돌입했다. 선내 화재상황을 그대로 재연한 모습에 이태성은 "겁이 좀 났다"라고 말했고 이시영은 "숨을 쉬는데도 호흡이 너무나 뜨거웠다"라고 설명했다.

노즐이 개방되고 화염과 맞설 강한 수압이 발사됐다. 열기를 차단하기 위해 물폭탄을 뿌리며 화염속으로 돌진한 멤버들은 화염과 대치했다.

솔비는 "팽팽한 긴장감에 너무 무서웠다"라며 불꽃 속으로 진입했고 열기를 참으며 발화 지점으로 멤버들은 빠르게 이동했다. 서지수는 "CG인 줄 알았다. 내 발밑에서 일어나는 일이었다. 그런 불은 처음봤다"라며 아비규환 속 발화 지점에 대해 언급했다.

이시영은 "소방 방호복을 입고있어도 불길이 나한테 오는 것 같았다"라며 화재 진압 당시를 회상했다. 이태성은 "호스 하나 가지고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특히 화재 진압 중 이시영 후보생이 넘어지면서 멤버들은 필사로 이시영을 일으키며 전우애를 자랑했다. 김정태는 "대단했다. 그렇게 힘든 줄 몰랐다"라고 덧붙였고 이시영은 "영혼이 빠져나간 줄 알았다. 죽을수도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박재정은 "너무 무섭고 어지러웠다"라고 털어놨다. 서인영은 "뿌듯했다"라며 시원한 성취감에 젖었다.

이후 이시영은 훈련 중 넘어진 자신을 일으켜 준 박찬호를 향해 다정하게 얼굴에 물을 뿌려주며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이시영은 배고픈 복서 정신을 발휘하며 종합 훈련에서 우승 상품인 과자를 차지하기 위해 남다른 전투력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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