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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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공효진과 조정석, 고경표가 동시 등장한 순간, 최고시청률이 경쟁작 ‘W’를 넘어서는 파란을 일으켰다.

8일 방송된 ‘질투의 화신’ 6회에서는 병원에 입원한 나리(공효진 분)와 화신(조정석 분), 정원(고경표 분)의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갑자기 중환자실에 입원해있던 화신의 형 중신(윤다훈 분)의 사망소식이 알려지면서 극은 숨가쁘게 전개됐다.

이로 인해 병원 장례식장에서는 화신, 나리, 정원 뿐만 아니라 중신의 딸 빨강(문가영 분)과 해외여행을 다녀왔던 화신모(박정수 분), 심지어 중신의 전 부인인 계성숙(이미숙 분)과 박자영(박지영 분)까지 온 가족들이 모이게 됐다.

나리는 정원을 향해 “이 기자님이 빨강이 삼촌인줄도 몰랐다”며 핸드폰 화면을 바라보며 해맑게 웃었다. 장례식장 마루바닥에 앉은 화신은 “죽을 죄를 지은 건 나다. 차라리 나를 데려 가시고, 덤으로 내가 표나리도 데리고 가겠다”고 오열하는 장면이 이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이 13.12%를 기록, 동시간대에서 경쟁한 MBC ‘W’의 이날 순간최고시청률 13%를 넘어섰다. 처음 7.6%로 시작한 ‘질투의 화신’ 6회는 입소문을 타고 시청자들의 유입이 이어지며 마지막 부분에서 13%를 넘겼다.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

SBS드라마관계자는 “‘질투의 화신’ 6회에서는 병원에서 티격태격하던 나리와 화신, 그리고 정원의 이야기에다 중신의 사망소식으로 인해 온가족이 모이게 된 스토리가 공감있게 그려지면서 최고 시청률 또한 상대작 드라마를 넘어설 수 있었다. 특히 매회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울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단짠드라마’가 된 ‘질투의 화신’의 남은 스토리에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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