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사진=헤럴드뮤즈DB
트와이스 지효/사진=헤럴드뮤즈DB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논의 진행 중 팬들에게 심경을 전했다.

최근 지효는 팬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계약과 관련된 팬들의 우려를 알고 있음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그는 “그냥 일상 대화를 원스(팬덤명)들과 나눌 수도 있지만, 아무렇지 않게 대화를 이어가는 게 아직은 마음이 무겁다”고 전했다.

이어 “원스들이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잘 해결하고 정리해서 빠르게 소식을 전할 수 있게 하겠다”며 “내 인생의 주체로서 야무지고 현명하게 잘 고민해서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진심으로 트와이스라는 팀을 애정하고 아끼니까, 그 마음 하나만으로도 원스들이 잘 이해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아무렇지 않게 일상 대화 나누면서 농담할 수 있을 때 또 오겠다. 잘 자고, 잘 먹고, 잘 쉬고, 잘 이겨내고 있다. 늘 고맙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지효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1인 기획사 설립을 준비 중이라는 이적설이 제기됐다. 또 멤버 정연은 친언니인 배우 공승연이 소속된 바로엔터테인먼트와 미팅을 진행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쯔위와 채영 역시 JYP와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JYP 측은 “현재 재계약 논의 기간이다. 사안이 확정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통해 안내하겠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마의 7년’을 넘겼던 트와이스는 올해 또 한 번의 고비를 맞이했다. 최정상 걸그룹으로서 자리를 지켜온 트와이스가 이번 재계약 시기를 어떻게 넘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kimdayou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