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그룹 세븐틴 디노 ‘부캐’ 피철인이 신보 일부를 최초 공개했다.
디노는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을 통해 공개된 ‘앨범 스포트라이트’에 출연해 피철인 미니 1집 ‘吉BOARD’의 하이라이트를 메들리 형식으로 들려줬다.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리는 노래는 단연 타이틀곡 ‘놀아보세 (prod. Hitchhiker)’다. EDM 트랩 사운드에 한국적인 흥의 정서를 결합해 남녀노소 판을 벌려 신나게 놀 수 있는 에너지를 전한다. 직관적이고 중독성 강한 후렴은 듣는 순간 몸을 들썩이게 만든다. 밴드 롤러코스터 출신으로 수많은 K-팝 히트곡을 탄생시킨 히치하이커(Hitchhiker)가 프로듀싱과 작·편곡에 참여, 대표곡 ‘$10’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샘플링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다채로운 장르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음악이 인상적이다. 화려한 브라스 사운드와 힙합 비트가 조화를 이룬 ‘짠 (feat. DINO)’을 시작으로 뉴잭스윙 특유의 리드미컬한 비트와 그루브 넘치는 베이스에 감각적인 보컬이 더해진 ‘정말 (prod. 이현도 of DEUX)’, 친숙한 멜로디와 따뜻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정으로 사랑으로’ 등 모든 곡이 저마다의 개성으로 중무장했다.
마지막 곡 ‘LIKE IT’에서는 ‘본캐’ 디노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널 위해 춤출 때 비로소 살아있음을 느낀다’라는 진심이 담긴 트랙이다. 지난 22일 선공개돼 유튜브 한국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2위를 찍은 ‘미쳐 미쳐’, 세련된 시티팝 사운드의 ‘아프지 않은 이별은 없다 (narr. 이문세)’도 빼놓을 수 없다.
한편 피철인은 음악을 매개로 대중의 일상에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스며들겠다는 포부가 담긴 캐릭터다. 음반은 오는 8월 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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