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폴 앤더슨 감독이 '레지던트 이블6'가 마지막 작품이라고 밝혔다.
폴 앤더슨 감독은 최근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작품이 진짜 마지막이다"고 말했다.
폴 앤더슨은 "이 시리즈는 지난 15년간 줄곧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마지막은 강한 스펙터클을 남기며 끝내고 싶었다"며 "그동안 나는 엄브렐러사의 진정한 목적과 레드 퀸을 정체을 안고 살았다. 이제 관객에게 그것을 밝힐 차례가 온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4개의 3D 영화를 만들었고 이번 작품이 다섯 번째다. 또 이번 작품은 3D 영화의 혁신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폴 앤더슨 감독은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여주인공 밀라 요보비치와 결혼한 사이. 이에 대해 폴 앤더슨은 "밀라 요보비치는 나의 작품에 7번이나 출연했다. 그녀는 확실한 나의 뮤즈다"며 "그녀와 작품을 할때마다 새로운 감정이 샘솟는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앨리스 역을 맡은 밀라 요보비치에게 감독으로, 남편으로서 하고 싶은 말에 대해 묻자 그는 "여보, 다음엔 뭘 할까"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이준기도 출연하는 '레지던트 이블6'는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인기 SF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완결 편이다. 인기 게임 '바이오하자드'가 원작인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인류를 위기에 빠뜨리는 엄브렐라의 음모에 맞선 여전사 앨리스의 전투와 활약을 그린다. 오는 2017년 1월 북미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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