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배우 이동건이 ‘이혼숙려캠프’의 새 가사조사관으로 합류하자 시청률이 상승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는 시청률 2.7%(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해당 회차는 시청률 2.3%를 기록한 지난 23일 방송분에 비해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이동건은 “너무 묘하고 긴장된다. 잘 부탁드린다”며 첫 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좋아하고 즐겨보던 프로그램이라 기분 좋게 놀랐지만, 이혼의 위기를 겪는 분들에게 같은 아픔을 가진 입장에서 비판이나 조언을 해드릴 자격이 있는지, 또 그런 모습이 어떻게 비춰질지에 대한 고민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경험자로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출연자들의 편에 서는 역할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출연을 결심했다. 제 경험을 통해 출연자들의 상황과 고민을 더 많이 공감해 드리고 싶고, 제 조언이 좀 더 친밀하고 진정성 있게 느껴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월, 이동건은 ‘이혼숙려캠프’에서 2년간 활약 중이던 진태현의 후임으로 합류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그가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으나, 2020년 이혼했기 때문. 이에 네티즌들은 “조언할 자격이 되냐”, “이혼 조장 캠프냐”라고 말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방송 이후 이동건의 활약에 시청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가운데, 그의 행보가 지속적인 시청률 상승에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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