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주상욱의 시선에 김현주를 향한 사랑이 방울방울 맺혔다.

1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에서 류해성(주상욱 분)이 이소혜(김현주 분)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소혜와 류해성은 드라마 ‘히트맨’의 첫 촬영에 임했다. 새벽부터 촬영장에 나와 남다른 열의를 보이던 류해성은 이소혜가 오자 환한 미소를 지었다. 류해성은 카메라 앵글을 확인하다가 한 취객이 이소혜에게 손찌검을 하는 모습을 보고 크게 분노했다. 취객에 떠밀려 절벽에 떨어지게 된 이소혜는 류해성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류해성은 마치 이소혜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의지를 보였다. 그는 소속사 사장 최진숙(김정난 분)이 강조한 중국 미디어그룹 회장과의 약속을 파기하면서 이소혜 곁에 있기를 희망했다. 결국 류해성은 매니저 오창석(조재윤 분)에게 “나 잠수 탔다고 해달라”면서 일정을 취소하고 이소혜 곁에 남았다.

이소혜가 있는 별장으로 간 류해성은 단 둘이 데이트를 즐겼다. 류해성은 이소혜와 함께 트럭에 앉아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두 사람만의 추억을 회상했다. 류해성과 이소혜는 과거 워크숍을 왔던 때를 떠올리며 당시 좋은 기류가 흘렀던 때를 떠올렸다. 이틈을 타 류해성은 이소혜를 배신했던 지난날을 언급, 이소혜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전했다. 류해성은 “한 순간의 선택이 내게 어떤 일을 가져다 줄 것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라며 후회하고 있음을 밝혔다.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를 홍준기(김태훈 분)이 깼다. 홍준기는 이소혜가 걱정돼 그녀가 있는 산장을 찾아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 류해성을 초조하게 만들었다.

한편, 류해성이 이소혜를 배신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살짝 드러났다. 최진숙은 류해성에게 의미심장한 서류를 전하며 “배우 생활을 계속 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자료가 외부에 알려지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협박해 류해성과의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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