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라미란의 난동이 소란으로 일단락 됐다.
10일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는 만취 상태로 이만술(신구 분)의 집 옥상에 올라가 난동을 부린 복선녀(라미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삼도(차인표 분)은 동네 부끄럽게 대낮에 난동을 부리는 복선녀에게 호통을 쳤다. 그러나 이미 생업을 버리고 그토록 만류하는 양복점을 위해 달려간 배삼도에 “이판사판 공사판이야!”라고 소리쳤다.
이어 복선녀는 자신이 들고 있는 석유통을 들어 자신의 몸에 뿌리며 보는 이들을 애타게 만들었다. 배신감에 치를 떠는 복선녀의 행동에 최곡지(김영애 분)는 배삼도에게 다그치지 말고 달래라고 말했다.
이동진(이동건 분)은 배삼도에게 시선을 돌리라며 본인이 옥상에 올려갈 것을 자청했다. 아래에서 배삼도가 잘못 했다고 싹싹 비는 사이 옥상으로 올라간 이동진과 태양(현우 분)은 간신히 복선녀를 말렸다. 그러나 황당하게도 복선녀는 그 사이 잠이 들어있었다. 뒤늦게 올라온 배삼도는 복선녀가 들고 있던 것이 석유가 아닌 물이라는 것을 알고 분노에 치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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